Oct 27

찬바람에 옷깃을 슬며시 여미기 시작하는 이맘때쯤이 되면 생각나는 노래들이 있다.

그리고 목소리가 있다.

내게는 “이소라”라는 여가수가 그렇다.

앨범이 나오면 반드시 음반을 구입하는 가수이기도 한 그녀.

2008년 12월 정규 7집 발표 이후, 2년간 소식이 없더니 드디어 앨범을 냈다.

아쉽게도 정규 음반이 아닌 리메이크 앨범, 그것도 팝 리메이크다.

01. Dream A Little Dream Of Me – The Mamas & Papas
02. Two Sleepy People – Art Garfunkel
03. My One And Only Love – Sting
04. Alone Again – Gilbert O’Sullivan (타이틀)
05. Stuck In The Middle With You – Stealers Wheel
06. Turn Turn Turn – The Byrds
07. Rain – Jose Feliciano
08. Almaz – Randy Crawford
09. No Matter What – Boyzone
10. Rainy Days And Mondays – Carpenters
11. Gloomy Sunday – Billie Holida

앨범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바로 인터넷쇼핑몰에서 구입했다.

내가 들을 것과 내가 아끼는 회사 동생을 위한 한 장.

그리고 택배로 받자 마자 MP3로 추출하고 플레이어에 담았다.

귀에 익숙한 팝들을 그녀만의 감성과 음색으로 재해석했기에 요즘 이 노래들을 계속 반복 청취하고 있지만,

역시 그녀의 최고 명반이었던 6집 “눈, 썹, 달”을 처음 들었을 때의 기억 탓인지 이번 앨범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특히 이번에 정규 8집을 은근히 기대하고 있던 터라 아쉬움은 실망으로 바뀌고 있다.

6집 앨범을 다시 꺼내들고 “바람이 분다”를 조용히 틀어본다.

Feb 24

야근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오는 길.

라디오를 다시 듣기 하다가 “루시드폴”의 “고등어”라는 노래를 듣게 되었다.

요즘 가수답지 않은 기교없는 목소리.

세련됨과는 거리가 먼 가사.

그러나 요즘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었고, 그래서 누군가의 따뜻한 위로를 갈구하던 내게는 한 소절 한 소절이 가슴을 때렸다.

이렇게 가슴을 적시는 노래를 들었던 것이 얼마 만이던가.

노래의 끝, “수고했어요 오늘 이 하루도”라는 말이 얼마나 가슴을 울리던지..

문득, 이 루시드폴이라는 가수의 노래들이 “어른”들만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위로해 줄 누군가가, 감싸안아 줄 울타리가 없는 외로운 어른들만이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노래.

그리고 나 역시, 조금은 어른이 되어가고 있는 것일까?

Dec 28

군대에서 열심히 나라를 지키던 그 시절..

잠자리에 들 무렵이면 나는 늘 라디오에 귀를 기울였고, 그 당시 나를 포근하게 잠으로 이끌었던 건 이소라의 “음악도시”라는 프로그램이었다.

2시간 가까이 방송을 듣다보면 하루의 피로도 싹 가시면서 즐겁게 잠자리에 들 수가 있었다.

그 때부터 나는 가수 이소라의 음색을 사랑하게 되었다.

몇 년만에 그녀의 앨범이 발매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반사적으로 예약구매를 했다.

여차저차해서 18일 발매된 앨범을 23일에나 받아보게 되었지만, 포장을 뜯을 때의 그 두근거림은 며칠간의 공백만큼이나 더 배가되어 있었다.

며칠간 출퇴근하며 열심히 반복 청취를 했다.

기대감이 너무 컸던 탓일까?

처음에는 6집 눈.썹.달에 못미치는 듯한 느낌에 아쉬움을 느꼈다.

그러나 자꾸 듣다보니 이번 앨범도 나름 색깔을 가지고 있고, 이 추운 겨울에 걸맞는 포근하고 따뜻한 감성을 듬뿍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겨울은 소라 누님과 함께..

May 28

5월 말에 비보가 이어지는구나.

90년대 말, 고등학교 다닐 때 본격적으로 빠져들었었던 J-Pop.

그 때 주로듣던 음악이 Zard였었다.

60년대 생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동안에 청순했던 그 모습이 눈에 선하다.

콘서트에 나와서도 춤을 전혀 못추고 겨우 손뼉이나 치며 분위기를 유지하던 순수한 모습.

한창 나이 때 암투병으로 고생하더니, 끝내 이렇게 아까운 목숨을 잃게 되다니..

아래는 Zard 공식 웹사이트 메인에 걸린 글.

ZARDファンの皆様ヘ

弊社所属アーティストであります、ZARDのボーカル/作詞家、坂井泉水が、
5月27日15時10分、不慮の事故による脳挫傷の為、永眠致しました。

坂井さんは、昨年6月、子宮頸癌を患い、都内某病院にて、入退院をくりかえしながら闘病生活を送っておりました。摘出手術により、一度は快方に向かっておりましたが、子宮頸癌の肺転移が認められ、今年4月に再入院を余儀なくされました。主治医及び病院関係者の治療のおかげをもちまして、ここ最近は、早朝に病院の敷地内を散歩するまでになり、気丈にも体調回復のための日課としておりました。5月26日早朝、病室に戻る途中、階段の踊り場(約3メートルの高さ)を通った際、前日の雨により足を滑らせて転落、後頭部を強打したことが、要因となりました。

これまでZARDを応援して下さった皆様に深く感謝し、いつまでもZARD作品が、皆様の心の中に生き続けることを願っております。

2007年5月28日
ビーイングスタッフ一同

WEZARD.net – Zard 공식 웹사이트

Zard 정보(일본 위키피디아)

Feb 14

요즘 즐겨듣는 모던락밴드 그룹..

아직 1집밖에 안나온 신예그룹인데, 얼마 전에 우연히 노래를 들어보고 꽂혀 버렸다.

그 뒤로 학교 오가며 계속 반복 재생 중이다.

고놈의 저작권 뭐시기 때문에 올리지 못하는게 천추의 한.

롤코의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

Ready, Get Set, Go! 란 곡을 꼭 한번 들어BoA요~

흠.. 그나저나 도서관에서 공부는 안하고 무선인터넷질만 하고 있으니-_-;;

May 19

어쩌다 리스트와 함께 그 친구들-_-을 입수하게 되어서 요즘 내 귀를 즐겁게 하는 녀석들..

도대체가 출처를 알 수가 없어서 어디서 선정한 건지도 모른다.

사실 리스트도 뭔가 빠진 게 많아 보이고, 여기저기 미심쩍은 부분이 상당히 많다.

어느 라디오 방송에서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한 게 아닐까 싶긴 하지만..

어쨌거나 좋은 노래가 꽤 많다. Continue reading »

Apr 09

동백꽃순정이라는 곡이 있다.

제목만 들으면 트로트곡이 아닐까 싶다.

이 곡에 대한 느낌은 들어봐아야 안다.

내가 처음 정원영의 음악을 접한 게 바로 그의 앨범 Are You Happy에 있는 동백꽃순정이었다.

그 어쿠스틱한 피아노 선율, 아직도 그 때의 감흥이 잊혀지질 않는다. Continue reading »

Mar 13

군대 있을 땐 하루라도 안들으면 허전하던,

그래서 매일 정말 열심히 듣던 라디오였는데 요즘은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거의 듣지 못한다.

사실 개강하고 정상적인 일상이 시작되면서 매일 밤 10시나 11시가 되기 바쁘게 잠자리로 향하는 요즘은 들을 여유가 없기도 하다.

그래도 나를 편안히 꿈의 세계로 인도해주던,

“행복한 밤, 편안한 꿈. 아침에 일어나면 좋은 일만 있을 거예요.”라던 소라누님의 클로징 멘트가 여전히 그립기만 하다.

갑자기 라디오 얘길 꺼낸 건 EBS 라디오 문학관 때문이다.

소리를 통해서만 전해지기에, 청자들로 하여금 TV같은 시청각매체로는 부여할 수 없는 상상의 영역을 제시해주는 라디오 드라마..

그렇기에 청각을 훨씬 뛰어넘는 오감의 만족을 주는게 바로 라디오 드라마가 아니던가.

요즘은 많이 사라졌지만,

내 어린 시절 나의 형과 누나가 라디오 들을 때 옆에서 주워듣던 라디오 드라마는 정말 재밌었던 기억이 난다.

그 때문인가, 요즘은 등하교길에 음악보다는 오디오북을 즐겨 듣는다.

아무튼 EBS 라디오 프로그램 중에 라디오 문학관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KBS에도 이와 비슷한 포맷의 프로그램이 있다고 들은 것 같지만..)

처음 들었던 건 지난 달 말께였는데, 우연히 듣게 된 것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었다.

이미 영화는 너댓번을 봤을 쁜더러 원작 소설도 오래 전에 봤던 터라 내용은 새로울 게 없건만

내가 그렇게 영화와 소설을 여러 번 봤을 정도로 좋아하는 작품이고,

작품 자체가 시사하는 바도 큰 이야깃거리라 귀기울여 듣지 아니할 수 없었다.

“엄석대”를 중심으로 한 거대 조직과 이에 맞서다가 끝내는 힘앞에 무릎꿇고,

굴종이라는 달콤한 열매에 취하게 되는 “한병태”…

마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 중 하나인 조지 오웰의 “1984″에서 “빅브라더”가 이끄는 “영사(영국 사회주의)”에 대항하다가

결국은 개인의 무력함을 깨달으며 무너져내리는 “윈스턴”의 모습을 닮은 그들..

원작 소설을 보며 엄석대의 카리스마에 다소 실망하긴 하였으나 그래도 난 이 이야기가 너무 좋다.

그래서 방송을 듣고, 오랜만에 책장 한구석에 꽂힌 채 어느새 주인의 관심에서 멀어져있던 책을 다시 꺼내 들었나보다.

라디오 문학관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방송된다. EBS 라디오 문학관 페이지

다른 방송국들과는 달리 무료로 지난 방송도 들을 수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한 번 찾아도 좋을 것 같다.

Feb 20

블로그 포스팅이 없었던 약 한달동안 내가 보고, 듣고, 읽은 것들

일기장을 잠시 뒤져보니 꽤 많다.

1. 본 것
- 쿵푸 허슬
- 코로나도
- 파파라치
- 월드 오브 투머로우
- 에너미 앳 더 게이트
- 쏘우
- 여선생 vs 여제자
- 파라다이스 빌라
- 화이트 칙스
- 하트 브레이커스
- 아는 여자
- 천국의 책방-연화
- 쓰리, 몬스터
- 은장도
- 알렉산더
- 터미널
- 스텝포드 와이프
-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 시실리 2km
- 귀신이 산다
- 반딧불의 묘
- 나인야드2
- 피닉스
- 투머로우

2. 들은 것
- 이소라, 눈썹달
- Love Psychedelico
- The Indigo

3. 읽은 것
- 존 그레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장승수,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 김태연, 사람들은 나를 성공이라는 말로 표현한다
- 오하라 미쓰요,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 김규환, 어머니 저는 해냈어요
- 앤디 앤드루스,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 파스칼 크로시, 아우슈비츠
-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 루이제 린저, 생의 한가운데
- 쥘 베른, 15소년 표류기 1,2
- 유시민, 경제학카페
- 허브 코헨, 협상의 법칙

Dec 21

이소라
음반사: T-ENTERTAINMENT
발매일: 2004.12.14
장 르: 가요(발라드/R&B)

1. tears
2. Midnightblue
3. 바람이 분다
4. 이제 그만
5. 별
6. 듄
7. 쓸쓸
8. 아로새기다
9. fortuneteller
10. 세이렌 -siren-
11. 봄
12. 시시콜콜한 이야기

그녀가 돌아왔다.

이소라가 2년만에 앨범을 냈다. 눈.썹.달.

그녀가 실연당할 때마다 앨범을 낸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그녀의 앨범, 그녀의 노래에서는 늘 애절한 실연의 아픔의 그림자가 느껴진다.

이번 앨범도 마찬가지다.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그녀의 음색에 나도모르게 같이 젖어들어 어느새 그녀와 같은 감성을 공유하게 만든다.

착 가라앉는, 한편으로는 편안하고 한편으로는 어둡게 느껴지는 그녀의 비음섞인 허스키 보이스는 실패한 사랑의 감정을 전달하는 매개자 역할에 아주 충실하다.

전체적으로 다 맘에 들지만 3번 곡인 “바람의 분다”, 타이틀곡인 4번 “이제 그만”, 11번인 “봄” 등이 특히 좋았다.

겨울의 스산함, 쓸쓸함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그녀의 음악.. ★★★★★ ★★★★☆

Dec 21

Leeds(리즈, 엄지선) – Memory (Remake Album)

Release Date: 2004/12/16
Record Label: 李家
Genre: 발라드(국내)
Distribution : SONY MUSIC

01 ) 굿바이
02 ) 사랑하기 때문에
03 ) Yesterday Once More
04 ) 난 아직 모르잖아요
05 ) 사랑은 유리같은것
06 ) Honesty
07 )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08 ) 추억속의 그대
09 ) You Needed Me
10 ) 기억속으로
11 ) 그저 바라만 볼 수 있어도
12 )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13 ) 이별의 그늘
14 ) 거리에서
15 )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나는 위로 형과 누나가 있는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형, 누나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컸다.

음악도 그러한데, 남들은 동요 들을 초딩 시절에(나 어렸을 때는 애들이 정말 동요 들었다. 요즘 애들 안같았지;;)

가요 및 팝송, 일음 등을 들으며 자랐다.

학교에 가면 반 친구들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_-” 같은 노래를 부르고 놀았는데,

나는 그 때도 체커스의 “오 마이 줄리아”(이 노래는 당시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정말 엄청난 인기를 끌던 노래다. 나중에 컨츄리 꼬꼬가 리메이크 한 건 솔직히 뷁스럽다;;)나 쿠와타 밴드의 “Just a man in love”, A-HA의 “Take on me” 등의 가사를, 뭔소린지도 모르면서 주절거리곤 했었다.

그래서인지 흘러간 옛 가요나 올드 팝에 대해 내 또래 치고는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요즘 국내 가요계의 흐름 중 하나는 리메이크 앨범이다.

한 두곡 리메이크해서 부르는 걸로 그치지 않고, 아예 앨범 전체를 리메이크 곡으로 채워서 발매하는 경우가 많다.

리메이크해서 성공한 가수도 있고, 그냥 나왔다 바로 들어가 버리는 경우도 있다.

자기 스타일대로 노래들을 재해석해서 멋지게 담아내는 가수가 있는가 하면, 그냥 컴필레이션 앨범이 낫겠다 싶을 정도로 노래를 소화하지 못하는 가수도 있는 것이다.

“리즈”는 어떤가? 나는 1집 “그댄 행복에 살텐데” 때부터 그녀의 음악, 그녀의 음색을 좋아했다.

그래서 이번 앨범도 만족스럽다. ★★★★★ ★★★☆☆

리즈 스타일로 재해석된 옛 가요와 올드 팝들이 한편으로는 기억 저편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새롭게 다가선다.

이문세, 유재하, 윤상 등의 옛 노래들, 그리고 Glenn Medeiros, Anne Murray 등의 귀에 익은 올드 팝들.. 지금 30대인 사람들이 들으면 좋아할 만한 노래들이다.

Nov 28

音樂番組 Music Station 元氣をくれた曲ベスト30

テレビ朝日 「ミュ-ジックステ-ション」(音樂番組) 10月3日(金)19:00- 
3時間生スペシャル: 元氣をくれた曲 ベスト100 

(「あなたがこれまでに元氣をもらった曲」というテ-マで,番組視聽者からリクエストを
受け付け,この日,生放送でベスト100が發表されました.仕事があったので100曲全て見る
ことはできなかったのですが,上位30曲だけメモできましたので,載せてみますね. 
皆さんのお氣に入りの曲はランクインしていますでしょうか? ^^)

1  世界に一つだけの花  SMAP
2  負けないで  ZARD
3  ガッツだぜ!!  ウルフルズ
4  愛は勝つ  KAN
5  M  浜崎あゆみ
6  どんなときも  まき原敬之
7  TOMORROW 岡本眞夜
8  さくら(獨唱)  森山直太ろう
9  TSUNAMI  サザンオ-ルスタ-ズ
10 チェリ-  スピッツ
11 櫻坂  福山雅治
12 fragi le  Every Little Thing
13 ultra soul B’z
14 元氣を出して  竹うちまりや
15 波乘りジョニ- サザンオ-ルスタ-ズ
16 大切なもの  ロ-ドオブメジャ-
17 明日があるさ  ウルフルズ
18 CAN YOU CELEBRATE 安部奈美惠
19 YAH YAH YAH  CHAGE & ASUKA
20 決戰は金曜日  Dreams Come True
21 がんばりましょう  SMAP
22 ら.ら.ら  大黑眞季
23 SEASONS  浜崎あゆみ
24 I LOVE YOU 尾崎豊
25 First Love  宇多田ヒカル
26 TRAIN TRAIN  THE BLUE HEARTS
27 innocent world Mr. Children
28 TRUE LOVE  藤井フミヤ
29 ロビンソン スピッツ
30 GOLDFINGER’99 ごうひろみ

(31位から100位はわかりませんでした,ごめんなさい.)

皆さんはどんな曲に元氣をもらいましたか? 私がこのリストの中でベスト3を
選ぶなら, 6. 14. 27 です.

番組ホ-ムペ-ジから 一部ア-ティストの直筆メッセ-ジが見れますよ^^.

http://www.tv-asahi.co.jp/music/html/f_05_special.html

出處 : まりあ..

일본의 모 방송국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로부터 당신에게 행복을 준 곡(?)이라는 주제로 request를 받아 100위까지 선정,

그 중 30위까지가 위의 목록이라고 한다.

맞는 해석인지는 모른다-_-

암튼 jptown에서 펌질한 글인데 예전에 자주 들었던 노래, 요즘 자주 듣는 노래가 몇 개 보여서 살짝 옮겨 본다.

개인적으로는 1, 2, 17, 25번이 좋다;;

Nov 08

いつもの驛でいつも逢う
언제나의 역에서 언제나 만나지..
セ-ラ-服のお下げ髮
세라복에 땋은 머리
もうくる頃 もうくる頃
곧 올 텐데.. 곧 올 텐데..
今日も待ちぼうけ
오늘도 기다림에 지쳐..
明日がある 明日がある 明日があるさ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주먹불끈)

ぬれてるあの娘コウモリへ
젖어있는 변덕심한 아가씨에게..
さそってあげよと待っている
꼬실려고 기다리고 있어..(^^;)
聲かけよう 聲かけよう
말을 걸꺼야.. 말을 걸꺼야..
だまって見てる僕..
가만히 보고만 있는 나..(-_-;)
明日がある 明日がある 明日があるさ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주먹불끈)

修學旅行のバスの中
수학여행의 버스에서
隣り合わせになれたのに
바로 옆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何もできず 何もできず
암것도 할 수 없어… 암것도 할 수 없어..(-_-;)
寢たふりしてるだけ
자는 척 하고 있을 수 밖에..(-_-;)
明日がある 明日がある 明日があるさ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주먹불끈)

いつもの驛でいつも逢う
언제나의 역에서 언제나 만나지…
詰め襟姿のシャイな奴
목닫이 차림의 부끄럼타는 녀석..
今日もいない 今日もいない
오늘도 없어… 오늘도 없어…
風邪でもひいたかな
감기에 걸린걸까…
明日がある 明日がある 明日があるさ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

今日こそはと待ちうけて
오늘이야말로 기다려서
うしろ姿をつけて行く
뒤에 붙어서 따라 갈꺼얍…(^^;)
あの角まで あの角まで
그 모퉁이까지.. 그 모퉁이까지..
今日はもうヤメタ
오늘은 뭐… 그만두자..(-_-;)
明日がある 明日がある 明日があるさ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주먹불끈)

やきそば賣ってる模擬店で
야키소바 파는 모의점에서
聲かけられて驚いた
말을 걸 수 있어서 놀랐지…
あの娘がいる あの娘がいる
그녀가 있어… 그녀가 있어…
コソコソ逃げる僕
살금살금 도망치는 나…(-_-;)
明日がある 明日がある 明日があるさ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주먹불끈)

思いきってダイヤルを
맘껏 다이얼을
ふるえる指で回したよ
떨리는 손가락으로 돌렸어..
ベルがなるよ ベルがなるよ
홋… 벨이 울린다.. 벨이 울린다…(^^;)
出るまで待てぬ僕
(목소리가)들릴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는 나..(-_-;)
明日がある 明日がある 明日があるさ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주먹불끈)

フォ-クダンスのパ-トナ-
포크댄스의 파트너..
めぐり巡って僕の番
돌고 돌아서… 내차례..
手をつなごう 手をつなごう
손을 잡자… 손을 잡자….(^^;)
そこで目が覺めた
거기서 정신을 차렸어..(-_-;)
明日がある 明日がある 明日があるさ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주먹불끈)

徹夜で書いたラブレタ-
밤세워 썼던 러브레터..
そっとあの娘のロッカ-に
몰래 그녀의 사물함에…
忍ばせよう 忍ばせよう
숨기자… 숨기자…
いつでも誰かいる
언제나 누군가가 있어..(-_-)a
明日がある 明日がある 明日があるさ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주먹불끈)

ラケット握って あの人と
라켓을 잡고 그녀와
ダブルス組めたら 嬉しいな
더블팀을 짠다면 좋을 텐데…(^^;)
部活をやろう 部活をやろう
부활하자… 부활하자…(불끈…)
でも僕 文化系!?
근데……난…. 문화계(운동신경 제로…)(-_-)a
明日がある 明日がある 明日があるさ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주먹불끈)

はじめて行った喫茶店
처음으로 간 찻집
たった一言好きですと
단 한마디 좋아한다고…
ここまで出てここまで出て
여기까지 와서 여기까지 와서..
とうとう云えぬ僕
겨우겨우……. 말하지 못하는 나…(-_-;)
明日がある 明日がある 明日があるさ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주먹불끈)

明日があるさ明日がある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
若い僕には夢がある
젊은 나에게는 꿈이 있어..(-_-)v
いつかきっと いつかきっと
언젠가 꼭… 언젠가 꼭…
わかってくれるだろう
알아 줄 꺼야…(^^;)
明日がある 明日がある 明日があるさ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주먹불끈)

요즘 즐겨 듣는 re:japan의 “明日があるさ”라는 곡이다.

드라마에 삽입됐던 노래인데, 일본의 개그맨들이 모여서 부른 거란다.

일본에서는 “明日があるさ”라는 말이 유행어가 될 만큼 많은 인기를 끌었던 곡이다.

리듬도 아주 단순하고, 가사도 따라 부르기 좋고..

가사도 희망을 주는 내용이라 열심히 듣고 있다.

ウルフルズ가 부른 노래도 있는데, 가사만 좀 다를 뿐, 리듬이랄까 분위기는 같다.

사실 요새 듣는 음악이 거의 다 이런 분위기의 것들이다.

SMAP의 “世界に一つだけの花”, Zard의 “負けないで”,

S.E.S의 “달리기”, 러브홀릭의 “놀러 와”, My Aunt Mary의 “골든 글러브”,

자우림의 “하하하송”, 김장훈의 “사노라면”, 유리상자의 “아름다운 세상”,

허니패밀리의 “좋은 아침”…

요즘 내가 많이 힘들긴 힘든가 보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이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고 있다.

Oct 30

묻지않을께 네가 떠나는 이유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야윈 너의 맘 어디에도
내사랑 머물수 없음을 알기에
이해해볼께 혼자 남겨진 이유
이젠 나의 눈물 닦아줄 너는 없기에
지금 나의 곁에 있는 너
그림자 뿐임을 난 알기에
사랑을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수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이제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 꿈을 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수없는 상처만 내게 남기고
이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 없는 행복을 꿈꾸는 너

기도해볼께 니가 잊혀지기를
슬픈사랑이 다신 내게 오지 않기를
세월 가는데로 그대로
무뎌진 가슴만 남아있기를
왜 행복한 순간도 사랑의 고백도
날 설레게한 그 향기도
왜 머물 순 없는지 떠나야 하는지
무너져야만 하는지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수 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 없는 다른 꿈을 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 수 없는 상처만 내게남기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 없는 행복을 꿈꾸는 너

나나나나~

< 임현정 4집 A Year Out...In The Island 中에서>

나는 좋은 음악, feel이 팍 꽂히는 음악을 들으면,

그 곡만 며칠동안 반복 청취한다-_- (무슨 어학 공부도 아닌데;;)

그렇게 며칠동안 “미친듯이” 들으면 제 아무리 좋은 노래라도 약간은 질리고 지겨워지게 마련이다.

이쯤되면 그 노래를 접고, 다른 걸 듣는다.

그러다가 생각나면 또 꺼내서 미친듯이 듣고-_-;;

롤코의 “습관”을 처음 들었을 때 이랬고,

리즈의 “그댄 행복에 살텐데”가 그랬다.

브리그리의 “앤젤 송”, 캐런 앤의 “Not going anywhere”, Vitamin C의 “Graduation Song”…

생각보다 꽤 많군;; -_-;;;

암튼 요즘 미친듯이 듣고 있는 노래가 바로 임현정의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이다.

철지난 노래에 왜 이제 와서 열광하는지는 모르지만, 암튼 정말 좋다.

Sep 15

군에 있을 때 취침 시간(밤 10시)이 되어도 잠이 오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워낙 정신은 힘들고 몸은 편한 곳에서 복무하다 보니, 이런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이 때, 소형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소라 누님과 희열님의 목소리는 큰 힘이 되어 주었다;;

암튼 소라 누님의 음악 도시 듣다가 우연히 듣게 된 노래가 “Yukari Fresh”의 “Lost and Found”라는 곡이었다.

생소한 아티스트와 색다른 느낌의, 경쾌하고 발랄한 음악이었다.

마치 오락실의 기계 효과음 같았다고나 할까..

(참고로 유카리는 97년에 데뷔한 중견급 뮤지션으로, 시부야계 음악의 대모다)

그래서 휴가 나오자마자 유카리의 CD를 구입했다.

한국 팬들을 위해 자신의 히트곡들을 2장의 CD로 모은 앨범 “twelve plus twelve”

나의 몇 안되는 정품 CD 중 하나다-_-;;

최근에는 네이버의 TV 광고에 BGM으로 유카리의 음악이 나오고 있다.

듣고 싶은 사람은… CD를 사라-_-;; ★★★★★ ★★★☆☆(8.5점 주고픈데 표현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