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 07

첫번째, 큰 그림을 그릴 줄 알아야 하고, 이를 조직원들에게 명확하게 제시해 줄 수 있어야 한다.

두번째, 조직원들 개개인을 믿어야 하고, 조직원들로 하여금 자신을 믿고 따를 수 있게 해야 한다.

세번째, 조직원들에게 권한은 이양해주되, 책임은 자신이 짊어질 줄 알아야 한다.

나는 많은 걸 바라지 않는다.

내가 바라는 조직의 이상적인 리더는 저 세 가지만 가지고 있으면 된다.

물론 저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건 나도 잘 안다.

그래도 저 이상치와 극단에서 대치하고 있는 현실을 마주한다는 것은 내게는 너무 견디기가 힘들다.

내가 직면하고 있는 세상은, 마치 프랙탈처럼 미시적으로도 거시적으로도 리더답지 못한 리더로 인해 점점 피폐해져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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