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 예방 접종, 항공권 발권 대기, 배낭 구입 D-2 동행자 모임, 항공권 발권
Jan 10

2007년 1월 10일, 출국까지 D-3

6. 환전

내가 거래하는 은행은 국민, 신한, 제일, 농협, 산은 등 5군데다. 아무 조건이 없는 상태에서 내가 환전 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은 인터넷 환전을 신청하는 것이기에 인터넷을 통해 적용 환율을 조사해 보았다. 가장 저렴한 곳은 국민은행(50%)이었고 나름 주거래은행이기에 국민은행에서 환전을 받았다. 신한은행의 경우 50%, 40%+여행자보험, 대한한공 마일리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등 혜택을 골라 적용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으나 외화를 당일에는 수령하지 못한다는 점, 공항 등 4개 장소에서만 환전받을 수 있다는 점 등이 단점이었다. 반면 국민은행은 전국 지점 어디서나 당일 바로 외화 수령이 가능하다. 지점에 나가 많이 기다리기는 했지만 환전은 무사히 받을 수 있었다. 현찰로 USD700, 여행자수표(T/C)로 USD300, 총 USD1,000 예산이다. 현지에서 환전받기 쉽게 100달러로 받았으나 네팔 트래킹시 사용하기 위해 1달러 10장, 5달러 8장도 준비했다.

7. 여행자 보험

여행자 보험의 경우 약관도 비슷하고, 보험료도 비슷하기 때문에 따로 비교는 해보지 않았다. 환전 후 바로 국민은행(인터넷)을 통해 메리츠화재의 여행자 보험에 가입을 했다. 보상액에 따라 형태는 세 가지인데, 물품에 대한 보상이 없는 저가형은 고려하지 않았고, 두 달 기준으로 일반형(15,760)과 고급형(38,150)의 가격차가 현격해서 일반형을 선택했다. 이것은 보험의 속성상 고급형에 비해 일반형의 가입자 수가 월등히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가지고 가는 물품 중에 고가품이 없기에 굳이 고급형을 선택할 이유는 없을 것 같다.

8. 침낭 구입

종로5가에 나가 산악용품점이 몰려 있는 골목에서 몇몇 가게를 둘러보았다. 내가 찾는 것은 오리털 침낭으로 충전재의 무게가 400~500g 선인 것이었는데, 찾기가 쉽지 않았다. 제품을 구비해 놓은 곳이 그다지 많지 않고, 이에 따라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다. 배낭도 그랬지만 이번 여행에 사용할 것을 고르는 것이므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의 제품을 선택했다. 빨래줄 대용으로 쓸 등산용 줄(자일) 4~5m 가량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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