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않을께 네가 떠나는 이유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야윈 너의 맘 어디에도
내사랑 머물수 없음을 알기에
이해해볼께 혼자 남겨진 이유
이젠 나의 눈물 닦아줄 너는 없기에
지금 나의 곁에 있는 너
그림자 뿐임을 난 알기에
사랑을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수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이제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 꿈을 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수없는 상처만 내게 남기고
이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 없는 행복을 꿈꾸는 너
기도해볼께 니가 잊혀지기를
슬픈사랑이 다신 내게 오지 않기를
세월 가는데로 그대로
무뎌진 가슴만 남아있기를
왜 행복한 순간도 사랑의 고백도
날 설레게한 그 향기도
왜 머물 순 없는지 떠나야 하는지
무너져야만 하는지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수 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 없는 다른 꿈을 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 수 없는 상처만 내게남기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 없는 행복을 꿈꾸는 너
나나나나~
< 임현정 4집 A Year Out...In The Island 中에서>
나는 좋은 음악, feel이 팍 꽂히는 음악을 들으면,
그 곡만 며칠동안 반복 청취한다-_- (무슨 어학 공부도 아닌데;;)
그렇게 며칠동안 “미친듯이” 들으면 제 아무리 좋은 노래라도 약간은 질리고 지겨워지게 마련이다.
이쯤되면 그 노래를 접고, 다른 걸 듣는다.
그러다가 생각나면 또 꺼내서 미친듯이 듣고-_-;;
롤코의 “습관”을 처음 들었을 때 이랬고,
리즈의 “그댄 행복에 살텐데”가 그랬다.
브리그리의 “앤젤 송”, 캐런 앤의 “Not going anywhere”, Vitamin C의 “Graduation Song”…
생각보다 꽤 많군;; -_-;;;
암튼 요즘 미친듯이 듣고 있는 노래가 바로 임현정의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이다.
철지난 노래에 왜 이제 와서 열광하는지는 모르지만, 암튼 정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