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06

뿐만 아니라, ‘내 문서’를 비롯한 ‘Documents & Settings’의 하위 폴더를 백업하지 않아서 뉴스 그룹과 아웃룩 익스프레스에서 사용하던 자료까지 깨끗이 날렸다. 이전에 설치했던 소프트웨어를 다시 설치하다가 시리얼 번호를 몰라서 헤매기도 했다. 결국 제대로 모두 설치를 마치는데 8시간이나 걸렸다. 그날 필자는 이런 평가를 내렸다.

    노트북 셋업 절차
    - 1998년 1월 11일 이 절차 없이 막가파로 하다가 총 8시간 걸렸다.
    - 1999년 1월 11일 이 절차대로 수행하여 2시간 걸렸다

    1. Documents & Settings 백업
    2. ‘내 컴퓨터’ 등록정보의 하드웨어 정보 백업
    3.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중 일련번호가 필요한 것 확보
    4. ……

거창하게 그럴싸한 것을 원한다면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자. 다양한 계획/ 평가의 방법들이 존재한다. SWOT 분석이 유명한데 기업 사례 외에 개인에게 적용된 사례도 있으니 참고하자. 프로젝트와 제안을 한다면 기업 사례를 참고하면 될 것이다.

일을 위해? 삶을 위해!

삶을 알차게 살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일을 잘 하기 위해서도, 계획을 세우는 것은 꼭 필요하다. 한번쯤 인생에 쉼표를 가지고 생각해 보자.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나는 무슨 비전을 가지고 있나?

그리고 그 목표와 비전에 맞게 한해 계획을 세워보자. 이번 프로젝트, 이번 일에 관련된 계획을 세우고, 기간이 끝나면 업무에 대한 평가해 보자. 나는 과연 내 비전과 목표에 맞는 삶을 살고 있는가? 내 계획은 현실성 있게 세워졌는가? 나는 일을 제대로 했는가? 이런 과정을 통해 일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여 보자.

목표를 세우고 평가를 할 때는 내 주관적인 것으로 무언가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 판단의 근거가 있어야 한다. 고객(또는 회사, 상사, 팀원)과 이런 객관적 판단 기준을 마련해 두지 않으면 나중에 서로 간 얼굴을 붉히게 될 수도 있다. 기분에 따라 빨라지고 느리다는 기준이 틀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상식적으로 이 정도면 충분히 빠르다고 생각하는데도 상대방은 이것도 느리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위해서만 S.M.A.R.T 한 목표를 세울 뿐 아니라 자신이 관리하는 팀원들의 목표 역시 이런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이제 글을 그만 읽고, 직접 계획을 세워 보자. 이런 글 아무리 읽어도 안 하면 그만이다. 아직까지 올해 목표를 못 세웠다면 지금이 좋은 시간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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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sponses to “S.M.A.R.T. 한 계획 세우기”

  1. Ratatosk Says:

    이건 시간 나는데로 해야 겠네… 너무 늦은 느낌이다;;;
    그건 그렇고 jacosmall… 자울 값이 2만원이나 올랐더라;;
    이거…. 언제까지 꿈꾸는 걸까…. 장난감인데… 쳇….

  2. admin Says: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법이다.

    자울 포기한 줄 알았더니 살 생각이 아직 있나보네.
    돈있으면 질러라. 더 늦기 전에.

    오랜만에 웹폰트 깔아봤더니 가독성이 엉망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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