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을 펴보면 날짜 아래에 작은 글씨로 “○○의 날”이 엄청 많은 걸 알 수 있다.
과학의 날, 농업의 날, 근로자의 날, 예비군의 날-_-;;,…
그리고 오늘, 4월 23일은 무슨 날이던가?
바로 책의 날이다.
일단 책의 날의 유래는..
매년 4월 23일은 ‘세계 책의 날’이다.
1995년에 열린 28차 유네스코(UNESCO) 총회는 매년 4월 23일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the World Book and Copyright Day)로 제정했다.
국제출판인협회가 스페인정부를 통해 유네스코(UNESCO)에 제안한 ‘책의 날’에 러시아공화국이 제안한 저작권의 개념이 포함되어, 28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매년 4월 23일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제정한 것이다.
4월 23일은 조지 오웰의 소설 < 카탈로니아 찬가>로 유명한 스페인 카탈로니아(Catalonia) 지방에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성 조지의 날’(Saint George’s Day)의 날에서 유래했다. 또한 4월 23일은 세르반테스와 세익스피어가 1616년에 사망한 날이기도 하다.
유네스코는 ‘세계 책의 날’을 제정하며 전 세계적으로 독서와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제도로 지적소유권의 보장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네스코는 ‘세계 책의 날’ 제정하면서 관련 홈페이지를 개설했고 기념일 행사정보와 메시지를 제공하고 있다.
… 이렇단다.
어쨌거나 며칠 전에 신문에서 책의 날 관련 행사가 있다는 기사를 봤었는데,
그게 마침 내일이라고 하니 관심있는 사람은 시내에 나가 대형서점을 기웃거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여기를 눌러보라]
아쉽게도 내일 하루 종일 시험 공부에 매달려야 하는지라 나와는 먼 얘기지만;;
그래도 책의 날을 기념해서 오늘도 약 10만원어치의 책을 질렀다-_-;;
그리고 또 약 10만원어치의 책을 주문하려고 견적을 넣고 있다.
충동구매, 이번 주 들어 벌써 40만원 가까운 돈이 지갑에서 빠져나갔다.
시험 기간이 끝나면 가난한 복학생으로 돌아가야 하겠군.
다음 페이지부터는 책의 날을 기념, 여기 저기서 펌질한 권장(?) 도서 목록들이다.